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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Music/가요

20141012 양준일 - 가나다라마바사

 

 

양준일 - 가나다라마바사

 

91년도쯤 나온거 같은데 단발 파마머리의 파격적 스타일로 춤추던 모습이 생생

 

미국물 제대로 먹은 느낌~ 오렌지족느낌 제대로 났었지

 

헐 중간에 오글거리는 둘만의 대화..

 

 

 

가나다라마바사 양준일 | 2집 나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의 뒷모습

가나다라마바사
너와 나의 암호말
너만 생각하면
떠오르는 말이 있걸랑
사랑을 한단 말을
하고 있지만
그대와 나만
알아듣는 말
아무도 몰라
가나다라마바사
사랑한단 뜻이야
아침에 전화를 하면
듣고 싶은 암호말
가나다라마바사
보고 싶단 뜻이야
오후 다섯시면
그대를 만나는 시간
까페에서 만날까
고수부지 걸을까
보자마자 하고 싶은말
너와 나의 암호말
가나다라마바사
행복하단 뜻이야
아무도
모르는 사랑
가나다라마바사

 

잠깐 쉿..

 

가나다라마바사 쟤네들 지금 무슨얘기 하는거야

 

나도몰라

 

어머 쟤 리베카 아냐?

 

뭐 리베카가 누구야? 왜 가수하는애 몰라

 

아우 밥맛 떨어져

 

왜이렇게 머리가 기냐 어쭈 귀걸이까지 했어

 

와 너무 잘어울린다. 멋있어 귀엽다

 

야 여잔지 남잔지 모르겠다

 

그럼 어때 난 좋기만 하더라. 괜히 샘나니깐 하하

저녁에 자기 전에
들려오는 말
오늘 너무 재밌었어
내일 또 만나자
가나다라마바사
자기전에 하는 말
그녀와 나누는 암호
좋은 꿈꾸란 뜻이야
가나다라마바사
사랑한단 뜻이야
아무도 모르는 얘기
우리들의 이야기

 

어머나 이쪽으로 온다. 어 양준일 이쪽으로 온다

 

아까 뭐라고 했지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야~

가나다라마바사
너와 나의 암호말.. 뭐?
아무도 모르는 사랑..어어어머나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너와 나의 암호말
아무도
모르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