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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Music/가요

20160316 ART - 슬픈 얼굴

 

 

 

에이 알 티 - 슬픈 얼굴

 

97년 데뷔한 남성4인조 그룹 A.R.T의 데뷔곡 슬픈얼굴...

 

애절한 보컬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곡이었다..

 

그당시 댄스음악 주류였던 시장에서 남자그룹이 데뷔곡으로 발라드를 하긴 쉽지 않은데 A.R.T는 과감하게 발라드로 다가왔다.. 노래실력도 출장하고 비쥬얼도 괜찮은데...데뷔곡 멜로딕 라인이 좀 만 더 대중적이었으면 확 떴을 그룹인데 아쉽다..

 

A.R.T는 All Radio Television의 약자로 그당시에는 뭔가 있어보였는데 지금 보니 그냥 세상 모든 라디오와 텔레비젼이네;

 

그냥 막지은듯 ㅋㅋ

 

 

 

마지막 부탁이야,
힘들지 않도록 슬픈 얼굴 짓지 말아줘..
어둠이 나를 덮어 깊은 잠에 들면 편히 쉴수 있도록..

여자들이란 현재에 충실할뿐,내가 떠나가면 넌 곧 나를 잊겠지.. 긴긴밤 지내우며 내게 했던 맹세는 모두 거짓이 되겠지..그러니 됐어. 아무말도 하지마.. 알아,그 눈물의 의미를 넌 나를 위로하려 하지 않아돼. 이제 나를 두고 그만 떠나가..

꿈이었길 바래.
내 앞에 다가선 이 현실들..
가끔씩 눈물이 나.널 두고 가야하는 생각에..
내손을 잡아줘.
마지막 너를 느끼고 싶어.
어제의 내 모습은 언제나 너의 곁에 있을꺼야.
바람에 흩어지는 회색 먼지처럼 그렇게 난 잊혀져 가겠지..
기억해줘 네게 머물다간 어떤 사람이 있다는걸..
마지막 부탁이야 힘들지 않도록 슬픈얼굴 보이지 말아줘..
어둠이 나를 덮어 깊은 잠에 들면 내가 편히 쉴수 있도록..
다시는 돌아 올수 없는 그 먼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거라고 생각해..
너 혼자 남겨두고 떠나야만 하는 내 맘은 더 아파..
하지만 어쩌겠니 정해진 시간은 이미 끝났는걸..
아무리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 떠나간 네시간들,좋은
기억들은 슬픈 추억으로 묻고 이제는 떠나가..
미련없이 너는 너의 갈길을 가..
이제는 너는 내 모든것을 잊고 멀리 날려보내줘. 내 사진도 내 향기도...
내 눈물에 가려 희미해져 가는 모든것들..
웃으며 갈수 있게 조금만 나에게도 시간을 줘..
바람에 흩어지는 회색 먼지 처럼 그렇게 난 잊혀져 가겠지...
기억해줘,네게 머물다간 어떤 사람이 있다는걸..
마지막 부탁이야 힘들지 않도록 슬픈얼굴 보이지 말아줘..
어둠이 나를 덮어 깊은 잠에 들면 내가 편히 쉴 수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