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좋아하는노래] 27. 노이즈 - 어제와 다른 오늘

Noise - 어제와 다른 오늘

1995년 발매된 노이즈 3집 후속곡 어제와 다른 오늘

템포가 빠르지만 슬픈 느낌의 댄스곡이다..듣고 있으면 댄스곡인데도 눈물난다..

초반부의 인트로 연주가 너무 좋은..

가사도 좋다.. 천성일이 작곡했었다..홍종구보컬도 청량감있어서 좋은~

나에게 할말이 있다면 빙빙 돌리지 말고 말해 아직은 너와나 사이에 변한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오늘로 너와의 만남이 나에게 마지막이라면 난 네게 꼭 듣고 싶은 말이 한마디 남아있는데 날 사랑했다는 말도 이젠 그렇게 쉽지는 않겠지만 이대로 이별이라면 내게 아낄 필요는 없잖아 아직은 니곁에 있는날 더이상 초라한 바보로 만들어버리 지는마 어제까지 너와함께 했던 그 모든 시간들을 오늘은 널 위해 모두 다 슬픔과 바꿔야겠지만 후회없는 사랑을 했기에 난 널 미워하진않아 다만 널 잡지못하는 내 자신이 미워질뿐이야 너에게 난 부담스런 존재로 남아있긴 싫어 그래서 난 택했던 거야 너와의 슬픈이별을 널 포기한 채로 나에게 실증이 났다면 이쯤에서 널 잊어줄게 그렇게 나에게 일부러 냉정한척 하려하지마 그렇게 하지 않아도 난 널 보내줄수 있어 아직 내게 사랑이 남아있으니까 어제까지 너와함께 했던 그 모든 시간들을 오늘은 널 위해 모두 다 슬픔과 바꿔야겠지만 후회없는 사랑을 했기에 난 널 미워하진않아 다만 널 잡지못하는 내 자신이 미워질뿐이야 너에게 난 부담스런 존재로 남아있긴 싫어 그래서 난 택했던 거야 너와의 슬픈이별을 널 포기한 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