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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Music/내가좋아하는노래

[내가좋아하는노래] 69. 마로니에 - 칵테일 사랑


Marronnier - Cocktail Love


1994년 발매된 혼성그룹 마로니에의 3집 앨범 타이틀곡 칵테일사랑~


그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곡이다.. 순수하고 담백한 창법의 보컬이 매력적인곡이다..


그에 걸맞는 깔끔한 멜로디도 좋은..


특히 마지막 부분 코러스로 지르는 부분이 너무 좋은곡..듣다 보면 뭔가 슬픈 느낌도 나며 아련아련해진다..


요즘에는 이런느낌의 곡이 전혀없는듯..온갖 기교를 섞어서 노래부르기만 급급한거 같은데 ㅠ


이런 담백한 노래가 그리워진다



마음 울쩍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시게 나를 깨워 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작은 우체국앞 계단에 앉아 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 줄 그런 연인을 만나 봤으면 마음 울쩍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시게 나를 깨워 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작은 우체국앞 계단에 앉아 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 줄 그런 연인을 만나 봤으면 마음 울쩍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파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마음도 그 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 줄까 이세상은 나로 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쩍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