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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Music/내가좋아하는노래

[내가좋아하는노래] 73. 패닉 - UFO



1996년 발매된 패닉 2집 밑의 타이틀곡 UFO~


시원시원한 이적의 창법이 매력적인 곡이다.. 노래 가사도 심오해서 사회문제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이적의


천재성이 돋보인다~. 어릴때 패닉 2집앨범 테이프로 사서 엄청 들었었는데 ㅠ 앨범커버 보고 무서워하기도 했떤 ㅋㅋ


노래는 정말 좋다..속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 UFO가 와서 정말 나를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가줄것만 같다.



어느날 밤 이상한 소리에 창을 열어 하늘을 보니 수많은 달들이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어느새 곁에 다가온 할머니가 내 손을 잡으며 속삭이듯 내게 말했다. "그들이 돌아왔다.."고... 왜 모두 죽고나면 사라지는 걸까. 난 그게 너무 화가 났었어. 남몰래 그 누구를 몹시 미워 했었지. 왜 오직 힘들게만 살아온 사람들 아무것도 없는 끝에서 어딘가 끌려가듯 떠나는 걸까. 살찐 돼지들과 거짓 놀음 밑에 단지 무릎 꿇어야했던 피흘리며 떠난 잊혀져간 모두 다시 돌아와 이제 이 하늘을 가르리 (짓밟고 서있던 그들 거꾸러뜨리고 처음으로 겁에 질린 눈물 흘리게 하고 취한 두눈으로 서로서로서로의 목에 끝도 없는 밧줄을 엮게 만들었지..) 자 모두가 일어나 마지막 달빛으로 뛰어가봐 (모두가 반길 수는 없겠지만 그 자신이 그이유를 제일 잘 알겠지만) 날아와 머리위로 날아와 검은 하늘을 환히 비추며 솟아 모두 데려갈 빛을 내리지 이제야 그 오랜 미움 분노 모두다 높이 우리와 함께 날으리 저기 하늘 밖으로 살찐 돼지들과 거짓 놀음 밑에 단지 무릎 꿇어야했던 피흘리며 떠난 잊혀져간 모두 다시 돌아와 이제 이 하늘을 가르리 (짓밟고 서있던 그들 거꾸러뜨리고 처음으로 겁에 질린 눈물 흘리게 하고 취한 두눈으로 서로서로서로의 목에 끝도 없는 밧줄을 엮게 만들었지..) 자 모두가 일어나 마지막 달빛으로 뛰어가봐 (모두가 반길 수는 없겠지만 그 자신이 그이유를 제일 잘 알겠지만) 날아와 머리위로 날아와 검은 하늘을 환히 비추며 솟아 모두 데려갈 빛을 내리지 이제야 그 오랜 미움 분노 모두다 높이 우리와 함께 날아와 머리위로날아와 머리위로 날아와 검은 하늘을 환히 비추며 솟아 모두 데려갈 빛을 내리지 이제야 그 오랜 미움 분노 모두다 높이 눈물과 함께 날으리 (오타가 있을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