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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Music/가요

20140623 월드 - 엄마들의 예감

 

 

 

월드 - 엄마들의 예감

 

이 노래 어렸을 떄 좋아했는데 ㅠ 망해서 아쉬웠던..

 

동요스러운게 따라부르기도 쉽고 귀에 쏙쏙 박혔음..

 

 

 

 

 

그런 이상한 말투로 얘기하지마 어제 연락을 못한건 미안하지만
일부러 그랬던건 아니었잖아 엄마에게 붙들려 혼났어

그저께 너랑 밖에서 술마셨잖아 엄마는 아직 그런거 싫어하잖아
중요한 일 있다고 핑계댔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들켰어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었는데 거짓말한 것 처럼 느끼셨나봐
잠깐만 기다려줄래 누가왔나봐 끊지 말고 기다려줘 금방 받을게

그런 이상한 눈으로 나를 보지마 아까 전화할때 내가 말했었잖아
너마저 날 그렇게 생각한다면 난 정말 화가나 답답해

그저께 술마신것도 바로 너잖아 하지만 엄마에게는 얘기 안했어
써클미팅이라고 얘기했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들켰어

일부러 거짓말을 한건 아닌데 엄마들의 예감이 정말 무서워
잠깐만 실례할께요 뭐드실거죠 커피한잔하구요 맥주있어요 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