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3 콜라 - 우울한 우연

 

 

 

콜라 - 우울한 우연

 

콜라 노래 좋은 거 많았는데.. 모기야..첫사랑..

 

그리 확 못떠서 아쉽당..강원래 부인 김송도 여기 출신~

 

이 노래는 베이비복스가 우연이란 제목으로 리메이크해서 더 인기를

 

발라발라보 니뽀요 발라발라보 레따 발라발라보 레따알라 치카발라보니따

 

 

 

 

우울한 우연 콜라 | 1집 모기야

라밤바일라 훔바야 라밤바일라 훔
라밤바일라 훔바야 훔바라일라밤바
라밤바일라 훔바야 라밤바일라 훔
라밤바일라 훔바야 훔바라일라밤바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나 심각했어
우린 서로가 서로를 모른 척을 해야만 했지
변해버린 모습과 오 서로 다른 연인과
같은 영활 보러 왔다 우린 마주쳤었던거야

너와 눈이 마주 치던 그 순간
나는 태연한 척 하려 애를 썼지만
당황하는 너의 표정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그만 멈칫하며 당황했던거야

넌 나의 눈을 피했었고 나도 너를 외면하긴했었지만
난 니 옆에 있는 연인의 얼굴이 궁금했어
난 뒤를 돌아보고 있었고 너도 나를 의식하며 뒤를 돌아봤지
너와 난 말없이 서로가 서로를 의식하고 있었던거야

시간은 벌써 2년이나 지나갔고
그땐 우리 얼마나 많은 방황을 했었나
영원히 널 못볼거라 믿었었는데
우연은 또 너를 내곁에 데려다놓았어

다정한 서로의 연인을 보며
너와 난 말없는 질투를 느꼈을거야
눈인사도 나누지 못한채 뒤돌아서며
서로의 행복을 비는 우울한 날일꺼야

라밤바일라 훔바야 라밤바일라 훔
라밤바일라 훔바야 훔바라일라밤바
라밤바일라 훔바야 라밤바일라 훔
라밤바일라 훔바야 훔바라일라밤바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나 우스웠어
건널목을 건너며 우린 마주쳐 버린거야
나는 너를 보았고 너는 고갤 돌렸었지
그렇게 우린 스치며 지나쳐버렸었던거야

너와 눈이 마주 치던 그 순간
나는 태연한 척 하려 애를 썼지만
당황하는 너의 표정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그만 멈칫하며 당황했던거야

신호등은 짧았었고 내가 너를 향해 뒤를 돌아봤을 땐
넌 길을 건넌 뒤 건너편 저쪽에서 나를 보고 있었지
그 때 마침 버스가 너와 내 사이를 가로질러 갔었고
영문도 모르는 내 연인은 나를 잡아끌고 있었지

시간은 벌써 2년이나 지나갔고
그땐 우리 얼마나 많은 방황을 했었나
영원히 널 못볼거라 믿었었는데
우연은 또 너를 내곁에 데려다놓았어

다정한 서로의 연인을 보며
너와 난 말없는 질투를 느꼈을거야
눈인사도 나누지 못한채 뒤돌아서며
서로의 행복을 비는 우울한날일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