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 나는 캡이었어
지누션 결성전 지누의 솔로데뷔곡 나는 캡이었어.. 그당시 캡이라는 단어가 많이 유행했었다..노래도 나름 인기 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당시에도 힙합스타일로 나왔었구나 ㅎ토토가에 나온모습도 멋있었는데 옛날모습도 풋풋하게 잘생기신듯
저 당시에 우리나라 뮤직비디오에 흑인들이 나오는게 신기하다..
그냥 떠나고 싶어 어딘지 몰라도
그냥 간섭은 싫어 묻지 말아줘
그냥 지켜봐줘 아무 말없이
나는 달라질거야 아무도 모르게
나는 캡이었어 그저 시킨대로
하지만 그건 난 아냐
나는 캡이었어 그저 시킨대로
하지만 그건 난 아냐
그저 멈출순 없어 나를 내버려둬
이젠 피할 수 없어 날 건드리지마
이젠 두렵지 않아 혼자 남는게
지금의 모습 아닌 다른 모습으로
나는 캡이었어 그저 시킨대로
하지만 그건 난 아냐
나는 캡이었어 그저 시킨대로
하지만 그건 난 아냐
까만 먹구름 아래 존재하고 있다
콘크리트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다
목소리는 더욱 더 커져야만 한다
아픔을 느껴야만 행복함을 안다
엄마의 품속은 따뜻하기만 하다
차가운 거리고 뛰쳐나와야 한다
스스로 두 발로 바져 나와야 한다
하늘의 눈물을 견뎌야만 한다
나는 캡이었어 그저 시킨대로
하지만 그건 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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