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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Music/가요

20150213 싸이 - 새

 

 

싸이 - 새

 

2001년 데뷔한 싸이의 타이틀곡 새..

 

그 당시 TV를 보던 나는 뭐 저렇게 못생기고 뚱뚱한 애가 땀을 뻘뻘흘리며 희한한 노래를 부를까 생각했었던듯..

 

근데 신기하게 노래는 중독적이었다..계속 따라 부르게 되는 묘한 매력..근데 그당시에 그렇게 확 뜰줄이야~

 

아주 새춤으로 그때 친구들끼리 막 따라하고 난리 ㅋㅋ 하여튼 그 당시 유행했던 엽기코드에 부합하여 큰 인기를 끌었지만

 

그 후에는 실력으로 승부한 가수같다~

 

 

 

싸이 | 1집 PSY FROM THE PSYCHO WORLD

당신 너무나 이쁜 당신 항상 난 당신을 향해 행진
언제 거꾸로 신을지 몰라 고무신 그래도 너무 귀여운당신
당신의 텅빈 머리속에 꽉 차있는 담배연기~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는용기 아무데서나 화장을 고치는 굳은심지
그러면서 남의시선 남의이목 남의 크고 작은 목소리
(힛잇 Yeah)
되게 신경 쓰는 당신 좋지만 얄밉고 이쁘지만 열받게 구는 당신은 세뇨리따
남들이다 뭐래도 나 당신만을 따라가리다
당신은 나만의 모나리자 곧 모든걸 바꿔보리다 내가 차지하리다

뭐달라구 뭐 혼달라구 혼 힘 내자구 힘 어쩌라구 어
나 한순간에 새됐어 당신은 아름다운 비너스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 나 갖다가 너는 밤낮 장난하나
나 한순간에 새됐어(야) 당신은 아름다운 비너스(구)

너만을 바라보던 날 차버렸어 나 완전히 새됐어

두려운거야 드러운거야 아니면 조아서 내숭떠는거야 쇼하는거야 뭐야
당신 나랑 지금 장난하는거야 당신갖긴 싫고 남주긴 아까운거야 이 십원(10) 짜리야

여기선 웃어 나에겐 와서 차가워 우선 사람만나면 사람만 봐라 어서
가로세로 전후좌우 재가며 생각해가며 사람만나면 혼난다는걸
모른다면 당신은 바보
무심코 뱉은 당신의 한마딘 내 마음의 파도
날 가지구 장난했다면 당신은 타도 할꺼야
바로 잡아줄꺼야 바로 혼내줄꺼야
진심이였다면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은 평생나의 가보
오 feel me~

뭐달라구 뭐 혼달라구 혼 힘 내자구 힘 어쩌라구 어!
나 한순간에 새됐어 당신은 아름다운 비너스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나 갖다가 너는밤낮 장난하나
나 한순간에 새됐어 당신은 아름다운 비너스
너만을 바라보던 날 차버렸어 나 완전히 새됐어

참을만큼 참았어 갈때까지 갔어 해줄만큼 해줬어
한도 끝도 없이 난 해줬고 정도 지나치게
당신은 날 완전히 뭉게 버렸어 성질나서나서 더는 못해 먹겠어
알았어 없어도 있는듯 몰라두 아는듯
눈 웃음으루 모든 상황을 해결하는 니 속뜻
진짜 밉상진상 꼴배기 싫은 니가 대장
니가 얼마나 멋진 남자 만나 어떻게 사나 평생 지켜본다.
명심해라 너 혼자 잘나 퉁퉁 튕기다가 하루아침에 니가 뻥 튀길꺼다
명심 또 명심해라 그리고 뒤통수 조심해라

어떻게 내 마음을 전할까 어떻게 잡을수 있을까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날까 너무 두려워 정말 싫어
제발 날 떠나지마 더 이상 혼자는 싫어(정말싫어)
나 완전히 새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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