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용 - 풍요속의 빈곤
96년도 여름에 나와 한국을 맘보 열풍으로 빠뜨린 노래~ 이 당시 맘보걸로 나온 서유정도 큰 인기를 끌었었다..
김부용 얼굴도 잘생겨서 여성팬들이 당시에 엄청 많았음~.. 처음 나온 색소폰 소리가 매력적인 곡이다 ㅎ
이 곡이후로는 앨범을 몇장 냈으나 큰 인기 없이 조용히 묻힌듯..그래도 하나라도 대박나는게 어딘지 ㅎ
몇년전에 아침프로에 나온거 본거 같기도 한데...사업가로 잘 사는듯 하다~
항상 네 주위엔 수많은 남자들의 행렬
너의 환심 사려 아낌 없는 배려 넌 행복하겠지
그런 너였기에 믈론 난 눈에 찰 리 없지
그저 멀리서만 너의 모습을 바라볼 뿐이지
* 우연히 알게 된 너의 생일 저녁에 쓸쓸히 혼자인 너를 봤어 yeh
당연히 누군가 함께 일 꺼라는 우울한 상상만을 했는데
그런게 풍요속 빈곤이라는 거야 허탈한 네 마음 알 것 같아 yeh
고개를 숙인 채 걷고만 있는 널 이제는 내가 함께 하려 해
너의 사랑은 연인은 전부 될 수 없다 하여도
늘 네가 외로울 땐 내 생각을 해 곁에 있어
네 모든 아픔은 슬픔은 눈물은 내가 모두 가질께
더 이상 헤메지마 그 아름다운 얼굴에그늘 지잖아
*.
너 비록 시간이 오늘이 이밤이 지나간 후 또 다시
날 외면 한다해도 끝까지 내 맘 널 원망하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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