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한국록의 선구주자 신중현의 아드님이신 신대철의 밴드 시나위의 86년도 데뷔앨범 타이틀곡 크게 라디오를 켜고
신나는 헤비메탈 사운드가 신난다..외국 헤비메탈과도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을정도의 곡이랄까
임재범이 불러서 더 허스키하고 하드한 매력이 느껴지는 곡 같다..
시나위는 서태지, 김종서, 임재범, 손성훈, 김바다 등 쟁쟁한 가수들이 거쳐간 밴드 시나위.. 정말 멋지다.
크게 라디오를 켜고 시나위 1집 크게 라디오를 켜고(임재범 보컬버전)
피곤이 몰아치는 기나긴 오후 지나
집으로 달려가는 마음은 어떠한가
지하철 기다리며 들리는 음악은
지루한 하루건너 내일을 생각하네
대문을 활짝열고 노래를 불러보니
어느새 피곤마저 사라져 버렸네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노래해요
두눈을 감고서는 잠들려 했을때
옆집서 들려오는 조그만 음악소리
소리를 듣고싶어 라디오 켜보니
뜨거운 리듬속에 마음을 뺐겼네
자리에 일어나서 노래를 불러보니
어느새 시간마저 지나가 버렸네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노래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노래해요
아침을 알려주는 자명종 소리마져
쌓여진 졸음만은 어쩔수 없어라
두손에 잡혀지는 라디오 켜보고
하품과 기지개를 마음껏 해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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