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찰리채플린의 영화 위대한 독재자중에서의 찰리채플린의 명연설 ㅠ
히틀러를 풍자한 영화로써 세계평화 및 인류애에 기반한 명연설이다 ㅠ
모든 인류가 그렇든 우리 모두가 서로 돕기를 원합니다.
남의 불행을 딛고 사는 게 아니라 남이 행복한 가운데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남을 미워하거나 경멸하고 싶지 않습니다.
인생은 자유롭고 아름다울 수 있는데도
우리는 그 방법을 잃고 말았습니다.
탐욕이 인간의 영혼을 중독시키고
세계를 증오의 장벽으로 가로막았는가 하면
우리에게 불행과 죽음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급속도로 발전을 이룩했지만 우리 자신은 갇혀 버리고 말았습니다.
지식은 우리를 냉정하고 냉소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생각은 너무 많이 하면서도 가슴으로는 거의 느끼는 게 없습니다.
기계보다는 휴머니티가 더욱 필요하고
지식보다는 친절과 관용이 더욱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생은 비참해지고 결국 모든 걸 잃게 될 겁니다.
지금 제 말을 듣고 있는 분들에게 전합니다.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우리가 겪는 불행은 탐욕에서
당신들의 행동과 사고와 감정
당신들의 삶까지 통제할 뿐만 아니라 당신들을 짐승처럼 다루고 조련하여
전쟁의 희생물로 만들고 있는 이 무도한 자들에게 굴복하지 마시오!
이런 비인간적인 자들에게... 기계의 지성과 마음을 가진
기계나 다름없는 자들에게 굴복하지 마시오!
그대들은 기계도 짐승도 아닙니다. 인간입니다!
당신들 마음속엔 인류애가 숨 쉬고 있습니다.!
증오하지 마시오 비인간적인 자들만이 증오합니다.
군인들이여, 노예제도를 위해 싸우지 말고 자유를 위해 투쟁하시오
누가복음 17장에 '주의 왕국은 인간들 사이에 있다'라고 했습니다.
천국이 하늘에 있는게 아니라 우리들 사이에 있다는걸 알게해준다 ㅠ ...
한 사람, 한 무리가 아닌 인간 전체에 바로 당신들 마음속에 있는 겁니다.
기계를 창조할 능력을 지닌 당신들 민족은
행복을 창조할 힘도 지닌 겁니다.
삶을 자유롭고 아름답게
멋진 모험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을 지닌 겁니다.
그러니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그 힘을 사용하여
화합을 이룹시다.
모두에게 일할 기회를 젊은이에게 미래를
노인에겐 안정을 제공할 훌륭한 세계를 건설키 위해 싸웁시다.
극악무도한 자들도 이런 것들을 약속하며 권력을 키웠지만
그들의 약속은 실행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절대 지켜지지 않을 겁니다
그들은 자신들은 자유롭게 하면서 국민들은 노예로 전락시켰습니다
이제 그들이 했던 그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싸웁시다.
세계를 해방시키고 나라 간의 경계를 없애며
탐욕과 증오와 배척을 버리도록 함께 투쟁합시다
이성이 다스리는 세계
과학의 발전이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세계를 만들도록 함께 투쟁합시다.
군인들이여, 민주주의의 이름하에
하나로 뭉칩시다!
인간이 그걸 위해 죽는 한 자유는 결코 소멸되지 않을 겁니다.
군인들이여, 그대들을 경멸하고 노예처럼 다루며
인류의 발전을 두려워하는 자들의 조소에서 비롯된 겁니다.
증오는 지나가고 독재자들은 사라질 것이며
그들이 인류로부터 앗아간 힘은 제자리를 찾을 겁니다
감동이다 ㅠ 찰리채플린이 직접 만든 영화인데..정말 멋지다..
우리시대에도 진짜 필요한 주옥같은 명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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