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 내생에 봄날은
01년도 대박난 드라마 피아노의 OST 내생에 봄날은
조인성, 조재현, 고수, 김하늘 주연의 드라마 피아노의 인기와 더불어 이 곡이 캔의 대표곡이 되었다..
원곡은 튜브의 가라스노 메모리즈(유리의 기억).. 원곡도 좋고 캔곡도 좋고 ㅎ
시원시원한 배기성의 창법이 인상적이다..예전에 예능에도 진짜 많이 나왔었는데 배기성 ㅠ
진짜 재밌고 유쾌하신분임..티비에 요즘엔 안나오셔서 아쉽다..
이종원은 모자이크 출신으로써 배기성과 함꼐 듀오 캔을 결성하여 98년 데뷔곡 천상연으로 재데뷔하였었다..
얼마전 복면가왕에도 출연하여 그 가창력을 뽐내셨다 ㅎ 자주활동하셨으면
비린내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 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보면 서러움에 눈물이 나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생에 봄날은 간다
이 세상 어딜 둘러봐도 언제나 나는 혼자였고
시린 고독과 악수하며 외길을 걸어왔다
멋진 남자로 살고싶어 안간힘으로 버텼는데
막다른 길에 가로막혀 비참하게 부서졌다
*Repeat X 2
무엇하나 내 뜻대로 잡지도 가질 수도 없었던 이 세상
내한목숨 사랑으로 남긴 채 이제는 떠나고 싶다
바람처럼 또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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