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 내가 만일
95년 발매된 안치환의 4집 앨범 타이틀곡 내가 만일..
부드러운 포크락의 정석을 보여주는 안치환..
가사도 너무 잘쓴다...노래하는 시인이라는 타이틀이 잘 맞는 가수
노찾사 출신으로 청년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수랄까..
이후에 나온 97년 5집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는 정말 롱런히트를 했었다..
최근에는 11집 앨범을 내며 활발히 활동 하고 계시다~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댈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날의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워~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워~~~ 이런 나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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