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1 덩크 - 모델모델

 

 

덩크 - 모델모델

 

동요스러운 노래라 좋아했엇지..가사도 엄청 단순..

 

모델과 스튜어디스를 좋아하는 어린아해의 이야기..

 

 

 

 

가사 없어서 직접씀..

 

 

내앞으로 한쌍이 걸어갈때에

여자쪽이 조금더 나아보이면

저여자가 불쌍해 생각하지만

둘사이엔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

 

지금 너의 약한 그 모습으로는

내가 원한 누구도 얻을 수 없어

이제부터 조금씩 달라져야만

좀더 나은 연인을 만날수 있어

 

한여름에 옆집에 이사온 다리가 예쁜 그여자는

하늘에서 내게 보내준 공주님일꺼라 생각했어

그런데 무척이나 내 마음설레게 했던 그녈

모델모델모델이라고 남들은 불렀지 아해~

 

그날이후부터 나는 이상하게 세련된 옷들을 사기시작했고

하루종일 거울안을 멍하게 바라보기도 했고

그녀의 모습담긴 잡지책이라도 구하려

열심히 노력했네 내나이 열여섯살에

 

그런채로 몇년을 보냈지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아무말도 할 수 없었어

수줍어 한거야~ 하지만 용길 내려보려 했을떈 이미

그녀가 우리 동넬 떠난 후였어

 

내앞으로 한쌍이 걸어갈때에

여자쪽이 조금더 나아보이면

저여자가 불쌍해 생각하지만

둘사이엔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

 

지금 너의 약한 그 모습으로는

내가 원한 누구도 얻을 수 없어

이제부터 조금씩 달라져야만

좀더 나은 연인을 만날수 있어

 

며칠간을 흥흥 울었지 흐르던 눈물이 말랐을때

여행을 떠나고 싶어져 비행기를 처음 올라탔어

거기서 색다른 두번째 여자를 만났네

조금은 성숙해진 내나이 열여덞살에

 

유난히 상냥한 웃음을 짓던 누나같던 스튜어디스

이게 바로 내여자구나 생각이든거야

그래서 매일 공항 주변 맴돌았지만

또다시 그녀얼굴 볼순 없었어우어~

 

내앞으로 한쌍이 걸어갈때에

여자쪽이 조금더 나아보이면

저여자가 불쌍해 생각하지만

둘사이엔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

 

지금 너의 약한 그 모습으로는

내가 원한 누구도 얻을 수 없어

이제부터 조금씩 달라져야만

좀더 나은 연인을 만날수 있어

 

나는 샤론스톤같은 섹시함과

질리지 않는 웃음의 맥라이언

그리고 항상 나를 생각하고 영혼까지 사랑하는 데미무어같은

거기에 조금은 내게로 미셸파이퍼같은 여잘

너처럼 마음같이 처음부터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멋진 밤

 

지금 너의 약한 그 모습으로는

내가 원한 누구도 얻을 수 없어

이제부터 조금씩 달라져야만

좀더 나은 연인을 만날수 있어

 

깊이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