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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주저리주저리

고등학교 친구들을 봄

어제 설날이라 부산에 내려와서 부산대에서 고등학교 친구들을 봄 서홍이, 영현이, 상진이, 규섭이, 나, 무일이 이렇게 같이 봤는데 군닭에서 닭먹고 겜방가서 LOL을 했다. 그리고 규섭이 생일이라 케잌사서 비어바켓에서 술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지산고 애들 얘기가 나왔다. 그 중에 항호라고 어떤 친구가 있는데 배우된 애여서 네이버 검색하면서 신기하다고 그랬다. 근데 술다먹고 나갈려니 서홍이를 아는척 하는 애가 있었는데 그 술집에 항호가 있었다. ㅋㅋㅋ 진짜 신기했다. 우리가 얘기했던 애가 바로 옆에 있다니. 재태랑 항호랑 오랫만에 인사하고 자리를 나섰다. 우연치고는 너무 신기해서 우리다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