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발매된 여행스케치 3집의 수록곡 옛 친구에게..
비가오는 밤에 들으면 더 좋은곡..
어린시절 같이 했던 친구가 떠오르면서 추억에 감기게 되는 곡이다..
후렴구에서는 항상 눈물나는..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날 용서해주오
이노랠 들으면 부산 남산초등학교 6학년때 친했던 김영민이라는 친구가 기억난다..
한번 싸우고 그후로 연락안하다가 괌으로 이민갔다는 말들었는데
중학교때 날 찾는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때도 난 모른척을 했었던..
잘살려나 영민이.. 보고싶다 ㅠ
이렇게 비 내리는 날엔 우산도 없이 어디론지 떠나고 싶어 비를 맞으며 옛날 작은 무대위에서 함께 노래한 정다웠던 친구를 두고 난 떠나왔어 서로를 위한 길이라 말하며 나만을 위한 길을 떠난거야 지난 내 어리석은, 이젠 후회는 하지만 넌 지금 어디에 이렇게 비가 내리는 밤엔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날 용서해 주오 서로를 위한 길이라 말하며 나만을 위한 길을 떠난거야 지난 내 어리석은, 이젠 후회는 하지만 넌 지금 어디에 이렇게 비가 내리는 밤엔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날 용서해 주오 이렇게 비가 내리는 밤엔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날 용서해 주오 이렇게 비가 내리는 밤엔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날 용서해 주오
'Today's Music > 내가좋아하는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좋아하는노래] 51. 이문세 ft. 이적 - 조조할인 (0) | 2018.12.20 |
---|---|
[내가좋아하는노래] 50. 화이트 - 7년간의 사랑 (0) | 2018.12.19 |
[내가좋아하는노래] 48. 주주클럽 - 나는 나 (0) | 2018.12.17 |
[내가좋아하는노래] 47. Audrey Hepburn (오드리 햅번) - Moon River (0) | 2018.12.16 |
[내가좋아하는노래] 46. Cyndi Lauper (신디 로퍼) - Time After Time (0) | 2018.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