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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Music/내가좋아하는노래

[내가좋아하는노래] 49. 여행스케치 - 옛 친구에게



1992년 발매된 여행스케치 3집의 수록곡 옛 친구에게..


비가오는 밤에 들으면 더 좋은곡..


어린시절 같이 했던 친구가 떠오르면서 추억에 감기게 되는 곡이다..


후렴구에서는 항상 눈물나는..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날 용서해주오 


이노랠 들으면 부산 남산초등학교 6학년때 친했던 김영민이라는 친구가 기억난다..


한번 싸우고 그후로 연락안하다가 괌으로 이민갔다는 말들었는데


중학교때 날 찾는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때도 난 모른척을 했었던..


잘살려나 영민이.. 보고싶다 ㅠ





이렇게 비 내리는 날엔 우산도 없이 어디론지 떠나고 싶어 비를 맞으며 옛날 작은 무대위에서 함께 노래한 정다웠던 친구를 두고 난 떠나왔어 서로를 위한 길이라 말하며 나만을 위한 길을 떠난거야 지난 내 어리석은, 이젠 후회는 하지만 넌 지금 어디에 이렇게 비가 내리는 밤엔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날 용서해 주오 서로를 위한 길이라 말하며 나만을 위한 길을 떠난거야 지난 내 어리석은, 이젠 후회는 하지만 넌 지금 어디에 이렇게 비가 내리는 밤엔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날 용서해 주오 이렇게 비가 내리는 밤엔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날 용서해 주오 이렇게 비가 내리는 밤엔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날 용서해 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