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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Music/가요

20141208 최성빈 - 사랑하는 어머님께

 

 

최성빈 - 사랑하는 어머님께

 

지금들어보면 오그라드는 가사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근데 그떄는 엄청 절절하고 슬프게 다가왔다..가사같은 사랑을 해볼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들으면 왠지 찡했던~

 

오랜만에 들어도 노래 좋네 ㅠㅠ

 

 

 

 

저 몰래 어머님이 그녀를 만나 심한 말 하신 걸 알고 그녀에게 갔었죠

조그만 자취방에
그녀는 고열로 의식을 잃은 채
하염없이 울고 있었죠

그녀를 업고 병원으로 뛰면서 전 정말 죽고 싶었죠
이제껏 무책임한 저의 행동은 아무 것도 해준 것이 없기에

미안해 정말 미안해
너를 이렇게 만든 건 모두 나의 잘못이야 용서해
너의 몸이 낫는 대로 우리 멀리 떠나자 아무도 없는 곳으로

어머님 용서하세요
그녀에겐 저밖에 없는데 그녈 버릴 수는 없어요

언젠가 우리 모두가 다시 볼 수 있는 날까지
건강하시기를


그녀를 업고 병원으로 뛰면서 전 정말 죽고 싶었죠
이제껏 무책임한 저의 행동은 아무 것도 해준 것이 없기에
난 없기에

미안해 정말 미안해
너를 이렇게 만든 건 모두 나의 잘못이야 용서해
너의 몸이 낫는 대로 우리 멀리 떠나자 아무도 없는 곳으로

어머님 용서하세요
그녀에겐 저밖에 없는데 그녈 버릴 수는 없어요

언젠가 우리 모두가 다시 볼 수 있는 날까지
건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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