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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Music/JPOP

20160705 THE 虎舞竜 (더 토라부류) - ロード

 

쟈 토라부류 - 로드

 

1993년 발매된 록밴드 쟈 토라부류의 첫번째 싱글곡 로도~

 

쟈 토라부류는 82년에 TROUBLE 명의로 데뷔하였고 92년에 ザ・トラブル(자 토라부루)로 밴드명을 변경,

 

93년도에 THE 虎舞竜 로 변경하여 대박히트곡 ROAD를 발매하였다..

 

TROUBLE, ザ・トラブル, THE 虎舞竜 다 발음은 똑같음 ㅎ

 

ROAD란 곡은 오리콘 3위까지 올랐지만 밀리언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특히 해당곡은 TBS 테레비근미래연구소의 엔딩테마곡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보컬 다카하시 죠지가 소녀팬에게 받은 팬레터가 이 곡 탄생의 계기가 되었다..

 

그 팬레터에서 소녀는 현재 아이를 임신하였고 상대남자는 이혼을한 한 아이의 아빠이며,

 

그는 더이상 아이는 필요없다고 하고 있다고 했다..그에게 

 

임신사실을 이젠 숨김없이 털어놓는다면 좋을까 하면서 상담하는 내용이었다..

 

그해 봄에 출산하기로 되었지만 봄이되기전 그녀는 소식불통이되어 다카하시 죠지가 소녀를 수소문하던중

 

소녀가 교통사고로 태아와 함께 사망하고 말았다고 하여 충격을 받은 다카하시 죠지가 해당 내용을 곡으로 쓴게

 

바로 이곡 로드이다..

 

내용만큼이나 구슬픈 곡이다..

 

 

 

THE 虎舞竜

ロード

Lyricist:高橋ジョージ
Composer:高橋ジョージ

ちょうど一年前に この道を通った夜
昨日の事のように 今はっきりと想い出す
大雪が降ったせいで 車は長い列さ
どこまでも続く赤いテールランプが綺麗で

サイドシートの君は まるで子供のように
微笑を浮かべたまま 眠れる森の少女
ゆすって起こした俺を 恨めしそうににらんで
俺の手を握り返し「愛が欲しい…」と言った

何でもないような事が 幸せだったと思う
なんでもない夜の事 二度とは戻れない夜

子供が出来たと君は 戸惑いながら話し
うつむき口を閉じて 深いため息を吐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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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が来るのを待って 二人で暮らそうかと
微笑む俺に泣きつき いつまでも抱き合ってた

何でもないような事が 幸せだったと思う
なんでもない夜の事 二度とは戻れない夜

冬も終わりに近づき 借りたての部屋の中
突然闇に落とした 悪夢のような電話
病室のベッドの上 まるで子供のように
微笑みを浮かべたまま 眠れる森の少女

ちょうど一年前に この道を通った夜
あの時と同じように 雪がちらついている

何でもないような事が 幸せだったと思う
なんでもない夜の事 二度とは戻れない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