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경 - 종이 비행기를 타고 간 사랑
92년 발매된 이연경의 2번째 앨범 타이틀곡 종이 비행기를 타고 간 사랑..
지금같은 날씨에 듣기 좋은 곡 같다..서정적이서도 아련아련한 느낌의 곡..
우리에게는 연기자로 더 익숙하지만
이연경은 89년도 대학가요제에 출전하여 오태호 작곡의 곡 이별은 계절에 실려로 은상을 수상하며
가수로도 먼저 데뷔했었다..그때는 본명 이지연으로 출전했었다 ㅎ
특유의 맑은 음색이 매력적인 이연경~ 노래도 정말 깔끔하게 잘 부르시는듯 ㅎ
뮤직비디오에는 카가미네 린과 렌 남매가 나오네 ㅎㅎ
안녕이란 한마디 낯이 익은 이름뿐
처음이자 마지막인 너의 편지를
비 내리는 저녁에 창문턱에 기대어
비행기로 곱게 접어 날려보냈어
날아서 가버린 나만의 사랑을
세월이 흘러도 잊기는 힘들어
저 하늘 넘어로 찾아가 보지만
찬 바람에 실려 떠나가 버렸네
바람부는 저 언덕 이름모를 들꽃들
나의사랑 어딜갔나 물어보아도
모두다른 이름과 사연들을 간직한
다른 종이비행기만 보았다 하네
날아서 가버린 나만의 사랑을
세월이 흘러도 잊기는 힘들어
저 하늘 넘어로 찾아가 보지만
찬 바람에 실려 떠나가 버렸네
날아서 가버린 나만의 사랑을
세월이 흘러도 잊기는 힘들어
저 하늘 넘어로 찾아가 보지만
찬 바람에 실려 떠나가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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