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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Impression/소비자불매

네스퀵, 킷캣, 네스카페로 유명한 다국적 기업 네슬레 불매의 이유 1. 후쿠시마 현 인근 지역에서 집중 수입(피폭) 지난 3년간 원전사고 장소와 인접해 수산물의 수입이 전면 금지된 후쿠시마 등 8개현에서 수입된 가공·원료 식품은 8912톤에 달했다. 업체별 수입현황으로는 지난 3년간 롯데가 가장 많은 4만9314톤의 일본산 가공·원료식품을 수입했다. 코스트코리아와 한국네슬레는 각각 2069톤, 1592톤으로 뒤를 이었다. 수산물 수입이 금지된 8개현의 수입량을 살펴보면 한국네슬레가 1479톤의 가공·원료식품을 수입, 다른 업체들을 압도했다. 한국네슬레는 총 일본산 식품 수입량 1592톤의 대부분을 후쿠시마 등 8개현에서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네슬레는 인터턴트커피, 기타 코코아 가공품, 혼합제제 등을 주로 수입했다. 이어 코스트코코리아, 롯데가 각각 8개현에서 5.. 더보기
팔도 비락 한국야쿠르트 5.16 재단 후원 1.비락 = 팔도 = 5.16 재단 후원... 비락과 팔도의 제품은... 영원히 불매. 그리고 팔도회장은 박정희의 경호대장으로... 정경유착으로 돈벌이를 한 군부출신.. 2.1일 재단법인 5·16 민족상 등에 따르면 한국야쿠르트 윤덕병 회장은 지난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7억6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지금까지 재단에 들어온 기부금 약 22억 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윤 회장은 군사정변 직후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경호실장을 지낸 바 있다. 또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한국야쿠르트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재단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기부금 현황과 명단 등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해당 재단.. 더보기
SK브로드밴드 어린이날 편지 SK브로드밴드가 휴일인 어린이날에도 근무하는 하청업체 직원 자녀들에게 편지와 상품권을 발송했다. 칭찬받아야 마땅할 일이겠지만,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편지의 내용이 문제였다. KBS 보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최근 하청업체 직원의 자녀 앞으로 편지를 보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사랑하는 ㅇㅇㅇ 어린이에게. 안녕하세요? ㅇㅇㅇ 어린이 만나서 반가워요! 아빠가 다니는 SK브로드밴드 회사의 네트워크부문장 ㅇㅇㅇ 아저씨에요. (중략) 이렇게 좋은 날(어린이날)에도 아빠가 오랜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건 아빠가 세계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서랍니다. (KBS ‘뉴스9’ 5월4일) 보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하청업체 기사들의 자녀들에게 매년 편지와 함께 만원짜리 상품권 2장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