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day's Music/내가좋아하는노래

[내가좋아하는노래] 32. 이문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1988년 5월 발매된 이문세 5집의 타이틀곡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애절하면서도 아련아련한 느낌이 나는 좋은 곡이다.. 가사도 너무 좋고~ 지금은 작고하신 고 이영훈선생님이 작곡하셨다.. 어떻게 이런 멜로디를.. 이문세의 보컬이랑도 너무 잘 어울리는 곡 같다.. 듣고 있노라면 절로 눈물이..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가로수 .. 더보기
[내가좋아하는노래] 31. 최호섭 - 세월이 가면 최호섭 - 세월이 가면 1988년 3월에 발매된 최호섭의 첫번째 앨범 타이틀곡 세월이 가면~ 3월에 발매됐지만 올림픽이 끝난 10월쯤에 히트쳤었다.. 쓸쓸한 분위기의 노래와 가사가 가을과 잘 어울리는듯.. 최호섭과 이름이 비슷한 최명섭, 최귀섭 님이 작사 작곡 했었다.. 노래 너무 좋은.. 들으면 절로 눈물난다..고생하던 옜날일도 생각나고.. 응답하라 1988에도 삽입되면서 재조명 받았다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순 없어 힘없이 뒤돌아선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 더보기
[내가좋아하는노래] 30. Carpenters (카펜터스) - Rainy Days And Mondays 카펜터즈 - 레이니 데이즈 앤 먼데이즈 1971년 발매된 남매 듀오 카펜터즈의 3번째 앨범 카펜터즈의 싱글곡 레이니 데이즈 앤 먼데이즈 극도의 우울함으로 듣자마자 눈물나는곡 ㅠ.. 카렌 카펜터즈의 중저음의 목소리가 곡과 너무 잘 어울리낟.. 리차드 카펜터즈의 작곡 실력은 두말할것도 없고.. 거식증으로 81년에 돌아가신 카렌 ㅠ 천재들은 항상 빨리 돌아가시는듯 ㅠ 안타깝다.. 그래도 그녀의 목소리가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있다.. Talkin' to myself and feelin' old Sometimes I'd like to quit Nothin' ever seems to fit Hangin' around Nothin' to do but frown Rainy days and Mondays alway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