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드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다. 시드니 주요 시내 관광~ 일단 어제 못간 시드니 타워를 가게되었다.
시드니 타워 건물~ 1층은 프라다와 미우미우 매장이 있었다.
건물들이 이쁨~
미우미우 노란색이 땡기네
여기가 바로 시드니타워 아이 건물!
시드니타워아이 표지판~ with 4D 씨네마 경험을 하라네
시드니 타워아이 매표소..얼마더라 가격이 잘;
여러가지 홍보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기다리는 줄..평일에도 사람 많더라~
줄서는 중간에는 사진을 반강제적으로 찍기를 여자둘이서 종요하고 있었다; 그러나 안찍는다고 하고 철판깔고 도망가야됨..
그렇게 해서 올라가 시드니타워 아이에서 바라본 시드니항구~ 날씨가 그리 좋진 않았다..
운치있네 시드니 항의 모습
구름이 많이 끼어 있어서 밝게 다 보이진 않았다. ㅠㅠ
다른편에서 바라본 시드니 전경~ 조쿠나~
아래를 보니 여러빌딩들이 많네
내부모습 난리났다
이쪽도 난리
시드니 항쪽이 아닌 내부쪽 모습~
오우 역시 타워에서 전체 모습을 보는 것은 중요한 도시들 관광에서는 꼭 필수 코스인거 같다..
구경을 다 마치고 내려온 1층~
아 이거는 시드니 타워아이 입장시 필요한 티켓임~ 손목에 채워서 스캔하는 방식이었다..
흔한 맥도날드도 여기와서 보니 신기신기
그렇게 저녁을 먹기 위해 들른 사리원 불고기집! 이번에도 한식 너로 정했다!(지겹)
매장내부 모습! 메뉴 많다~
미리 차려져있던 상차림..
이건 무엇이냐 김치찌개로구나~ 두부가 큼지막하다..그래도 여긴 맛있었다..
갖가지 밑반찬들..한국이랑 똑같네
김치찌개 김치가 숨풍숨풍 크기도 함~ 먹음직스럽다~
김치찌개 나름 호주에서 먹는 한식치고는 퀄리티 괜춘~ 맛있음~
그렇게 일정을 마치고 머나먼 파라마타 숙소까지 돌아갔다..
그러나 시드니의 마지막 밤을 이렇게 보낼순 없다! 는 나와 친구의 생각에
시드니 인맥을 동원하여!
과감히 시드니 시내로 나왔다..
여기가 시드니 시내로구나~
밤거리는 썰렁하네..
네온사인에 별로 없어서 한적한 밤거리의 모습
길걸에는 노상가수들이 노래와 연주를 하고 있었다..어느 나라나 길거리 악사들은 많다 ㅎ
지나가다 본 기념건물 같은거..이건 뭘까나....검색은 패스..
현지친구와 간곳은 한국 선술집 하루! 시드니에서 한국술집가니 뭔가 신기방기 ㅋㅋ
테이블별로 칸막이들이 쳐져있었다..한국교포들 많더라..다들 한국말로 폭풍수다
외국에서 한식당 차리면 장사는 왠만하면 다 잘될듯~
그렇게 시킨 해물짬뽕탕? 본국 못지 않았다..깔끔하고 칼칼하니 술 잘넘어감 ㅋㅋ
찌깨다시 샐러드와 핑크빛 알새우과자~
그렇게 광란의 밤을 보내고 다시 그다음날 아침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근처를 찾았다..무슨 공원으로 ㄱㄱ
다시 찾은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이젠 자주봐서 지겹 ㅋㅋ
공원길가엔 요런 신기한 노란통이 있었다..이게 뭔가 했더니 무려 주사기 수거함이더라~..마약하는 사람들이 함부로 버리지 말라고 놓아둔건가..신기방기..
공원에 군데군데 이런 노란통들이 많았다..
다시 시선을 밖으로 돌려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전경~ 언제봐도 똑같네
조개껍데기와 다리의 조화랄까나~
하버브릿지 오른쪽 전경~
지겹지겹
공원에는 무슨 기념비가 있었다.. 맥쿼리 어쩌구..
공원산책하다 발견한 매점~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지나갈순없지..배터리..찬음료..아이스크림..파이.핫도그 이것저것 많이 판다
확 떙기는건 없네..
매점앞에 신기하게 생긴 새들~ 비둘기 갈매기만 주구장창 봤더니만 요런새들은 신기하네
잘뻗었네
공원전경
매점 지붕위에는 아른다운 색들이 어우러진 앵무새가 있었다..이런 앵무새가 자연상태에 있다니 신기
사진찍다가 이 앵무새가 나한테 달려드었음..지금은 달려들 자세 취하는듯; 아주 식겁했다..날개짓 퍼드득하며 달려드는데 무서웟다..여러분들 색깔이쁘게 생겼다고 귀여워했다가는 쟤한테 큰 호통을 들을 것이야
한적한 공원의 전경
나무도 큼지막하게 크다
뭘 표시하는듯한 입간판
공원정보~
공원을 마치고 그다음 들른 시드니 명승지는 성당이었다..
성당의 위엄
갈색 성당이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고풍스러웠다..
고딕양식일려나? 잘 뻗었다~
유럽의 성당을 모방한 느낌.. 장식이 아름답다..
무슨성당일까 이름도 모름;
성당앞 동상..청동상이네..
성당이름 써있다.. 세인트 메리즈~
두 동상의 모습
성 메리의 성당이로구나~
성당문의 알흠다운 장식~ 최면걸릴거 같다
바짝붙어서 찍어본 모습..벽돌이 아주 새거 같다..
요것도 바짝..지은지 20년정도 됐을듯한 느낌의 새건물이었다..
성당쪽에서 바라본 앞모습..휑.. 성당투어를 마치고 간 곳은 시드니 시내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면세점이었따.
이것저것 많이 판다..내친구는 여기서 백만원치삼;
면세점 투어 마치고 난 후 먹은 불고기전골
맛은 그저 그랬다..
밑반찬들..이게 시드니에서 먹은 마지막 음식일줄이야 ㅠ.. 불고기전골 먹고 나오는 옆에는 ㅠ
요런 피자가게가 있었다..ㅠ 한조각 먹고싶었으나..배가 불러서 ㅠ 꺼이꺼이..
피자 못먹어본게 억울하다..한조각이 엄청 컸는데 ㅠ
유럽푸드 테이크어웨이 해가고싶다능!
다른 먹을것들도 많더라..미트볼..스파게티..
오른쪽에 좌석도 있네..여기서 먹고싶엇으나..시간이 없어서 아쉽.. 그리고 우리들의 시드니 여행은 끝났고..
시드니 공항으로 ㄱㄱ 싱했다..
시드니 공항 내부..인천공항만한곳은 본적이 없다..
뭐 비교적 깔끔~
시드니 공항 면세점..이젠 안녕 ㅠ
마지막 면세점의 모습을 뒤로 하고 난 캐세이퍼시픽 비행기를 탔다..홍콩들렸다 가는비행기라 OTL
캐세이퍼시픽에서 먹은 점심식사~ 스피내치 뇨끼였다...하여튼 맛있었음!
비주얼은 좀 그러려니 하세요 ㅋㅋ 맛은있음
쉬림프 샐러드와 당근케잌! 맛있따 ㅠ
치아바타 빵도 나온다..
확대샷 시금치 보기보다 맛있다~
한참 자다가 일어나서 먹은 저녁~ 치아바타같은거..
맛은 그저그랬다..짜다..
같이 나온 망고아이스크림이 대박!
망고샤베트인가 하여튼 살살녹고 맛있음!
그렇게 9시간의 비행기를 타고 홍콩에 도착했다..시간은 새벽1시인가 2시인가.. 하도자서 감도없음..
홍콩공항 면세점들..돌아다니기도 귀찮..
맥도날드 앞에서 걔기다가 그렇게 우리는 인천행 비행기를 타고 왔다..
이렇게 나의 홍콩 시드니 여행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 에필로그를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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