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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Music/POP

20130513 New Order - Blue Monday 2013년 5월 13일 오늘의 곡은 New Order의 Blue Monday입니다. 뉴오더는 1970년대 영국에서 일렉트로닉과 얼터너티브계열의 락밴드로서 실험성이 강한 그룹이지요. 1983년에 발표된 이 곡은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12인치 싱글에도 기록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끕니다. 한편의 초현실주의나 바스키아의 그림 을 보는듯한 뮤직비디오는 정신사납긴 하지만 재밌기도 하네요. 오리지널 버전의 비디오도 있는데 냉전시대의 전쟁장면들을 편집한 내용으로 당시에 방송금지가 되기도 했지요. (http://vimeo.com/2236729) 우울한 월요일이지만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즐감하세요! How does it feel To treat me like you do When you've laid your hands.. 더보기
20130512 Shampoo - Trouble 2013년 5월 12일 오늘의 곡은 Shampoo의 Trouble입니다. 어린시절 제가 좋아했던 그룹인데요. 특유의 펑키함과 걸파워스러움, 자유분방함이 좋아 한참 노래를 따라불렀곤 했지요. 샴푸는 매닉스트리트프리처스의 팬잡지를 만들정도로 팬으로서 열심히 활동했는데요 매닉스트리트프리처스의 뮤직비디오 Little Baby Nothing에도 출연할 정도로 열심히 활동했다고 하네요. (http://youtu.be/wM3N54avEQc) 1993년 데뷔앨범을 발매했지만 그리 신통치 않았던 그들은 이듬해 2집 We Are Shampoo의 타이틀곡 Trouble로 대박을 치게 됩니다. 여자 비스티보이즈스러우면서도 섹스피스톨즈의 펑크스러움은 존경한다는 그녀들은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 합니다. Trouble은.. 더보기
20130511 21st Century Girls - 21st Century Girls 2013년 5월 11일 오늘의 곡은 21st Century Girls의 21st Century Girls입니다. 어릴때 즐겨보던 일본음악채널 Vibe에 나와서 확 좋아했던 밴드인데요. 앨범 한장못내고 이 싱글하나내고 소속사에서 퇴출당해 해산되어서 안타까와 했던 기억이 있네요. 1996년 영국 더들리에서 결성되 1999년 6월에 데뷔싱글 21st Century Girls를 내고 세기말적인 분위기와 함께 21세기 음악을 이끌어갈 것 같던? 영국싱글 차트 16위까지 오르긴 했지만 소속사에서 버릇없어서 못마땅했나보네요. 싱글에 있던 Teenage Attack이란 노래도 상당히 좋은 곡입니다. 에이브릴 라빈과 샴푸의 밴드느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펑크적이면서도 반항아적인 이미지가 나름 매력적이네요. 보컬인.. 더보기